당뇨에 좋은 아로니아

활성산소는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작용은 결과적으로 피부를 주름지게 만들고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하여 칙칙한 피부로 보이게 하는 것이죠. 물론 나이가 들면 피부의 노화는 어느 정도 감안을 해야겠지만 활성산소는 이러한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로니아의 항산화 기능은 바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탁월해 탄력 있고 밝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로니아 성분 중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은 카로틴입이다. 이는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노화로 인해 진행되는 시력감퇴를 예방해 줍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눈뿐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더욱 강하게 작용하여 기미나 검버섯 등을 유발하고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킵니다. 아로니아의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의 탄력을 재생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 동안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아로니아는 초크베리라고도 불리는데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항산화 물질은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딸기 같은 베리류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데요. 다양한 베리 종류들 중 초크베리가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가장 많은 걸로 알려져 있죠.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베리에 비해 4배나 더 함유하고 있어서 베리의 제왕(킹스베리)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니까요. 초크베리는 시고 떫은맛 때문에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죠. 바로 수확한 열매는 탄닌 성분이 너무 많아서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때문에 냉동 보관하거나 잼이나 청,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좋아요.

견과류나 베리류는 수험생이 먹기에 좋다고 하잖아요? 실제 아로니아는 인지하는 것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몸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뇌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이 흐려지는데요. 이 과실은 노화에 따른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수험생에게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잘 챙겨 먹으면 감기 등 생활 질환으로부터 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는 당뇨를 앓고 계신데요. 당뇨를 진단 받은 후부터 아로니아를 섭취 중이세요. 이 아로니아는 인슐린 조절 기능을 높여주고 혈당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 갑작스러운 혈당의 증가 감소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당뇨 관리를 위해서 섭취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예방하기위해서도 섭취한다고 해요.

아로니아 주름개선 관련 내용으로 아로니아에는 황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은 황산화 물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황산화 성분들은 활성산소 제거,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항암과 항염작용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 번 꼭 먹곤 하는데 기분탓인지 몰라도 눈이 깨끗해지고 그 흔한 감기도 걸리지 않는 것이 다 이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몸에 좋다고해서 무작정 먹는 것보다는 적정 양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블루베리와도 비슷하게 생긴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는 다르게 쓴 맛과 떫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분말형태로 접한 적이 많으셨을 겁니다. 베리 계열의 장미과 식물로 북미가 원산지인데요. 유럽에서는 왕들이 많이 먹었다고 해서 왕의 열매로도 불리고 있으며 동양에서는 이 열매를 먹으면 나이가 들지 않는다고 해서 블로매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한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도 섭취하고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