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는 생육 그대로, 아니면 냉동이나 농축액, 분말 등의 형태로 다양한 섭취 방법이 있어요. 물론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라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도 다양하고요. 바로 수확한 열매는 냉동 보관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후숙된 열매는 분말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열에 의해 귀중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되도록 생으로 섭취하도록 하고요. 탄닌의 떫은맛으로 인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다이어트할 때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죠. 워낙 떫고 신맛이라서 저는 냉동된 아로니아를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 마시고 있어요. 아니면 분말로 된 제품을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섞어서 먹는 방법도 좋더라고요. 또한 과다 섭취할 시에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어지럼증이나 두근거림,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겉모습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과 효능은 차이가 있습니다. 베리류의 열매 중에서도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가장 높은 열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충북 단양과 경기도 양주 등 특산품으로 재배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이란 과실이나 꽃에 포함된 색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라색, 빨간색, 파란색 등을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 양파는 적색을 띠는 것입니다.
아로니아는 세계인이 좋아하는 슈퍼푸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노화를 억제하는 황산화 작용을 함께 동시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저 역시 가족 건강을 위해서 이를 주기적으로 섭취하곤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몸에 좋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먹으면 좋은 식물입니다. 일단 대표적으로는 눈 건강에 좋은데 여기에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에 좋은 영향을 주며,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베리 종류로 블루베리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완전하게 다름을 아셔야 합니다. 블루베리를 닮아서 그런지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함량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은 검은색 베리류에 주로 있는 성분인데요.
열심히 재배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내놓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량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니 최근 많은 농민들이 농사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로니아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은 과일이에요. 수많은 과일, 야채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좋기로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랑을 받다가 금세 잊혀져버리는데, 요 까맣고 작은 이 과일이 그 중에서 거의 가장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왔죠. 오랫동안 사랑받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저희집에서도 아로니아 이 과일을 매일 챙기지만 날 것 보다는 우유와 꿀을 넣어 주스로 갈아 마시거나 분말을 요거트에 섞어 섭취 하고 있습니다. 또, 쿠키를 구울 때 잘게 다져 넣어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생으로 드시는걸 원하신다면 하루 10알~20알 정도가 적당하고 분말은 하루 2번 1티스푼 정도가 적당 합니다. 이외에도 건강즙으로 만들거나 다이어트 할 때 물에 타서 마시면 액체 형태로 성분 흡수가 빠르다고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아로니아 먹는 이유?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