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먹으면 왜 좋을까

에스키모들의 건강의 비결이 바로 생선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인 걸로 나타났어요. 보통 '기름'이라고 하면 몸에 해로울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건 지방 중에서도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지방산 즉 불포화 지방산이에요. 생선 중에서 이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종은 고등어, 정어리, 넙치, 가자미, 참치, 연어, 청어 등이 있어요.

오메가 3 추가적으로 사실 예전에는 비타민제 하나로도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현대인들은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일상 패턴들도 규칙적이지 못해 다양한 질환들에 노출되기 쉽죠. 그중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의 지수라도 할 정도로 우리 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혈액속에 콜레스테롤 지수가 높아질수록 뱃살이 늘어나게 되고 소리없이 우리 혈관은 노페물이 쌓이게 되어 각종 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오메가 3 섭취를 권유하고 또 필수 영양소로 꾸준히 챙기고 있죠.

TV 건강 프로그램이나 수많은 건강 관리 정보 속에서 하루가 멀다고 몸에 좋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나왔다가 핫하다가 사라지고, 나왔다가 불티나게 팔리다가도 또 사라지는 것들이 많았죠. 오메가3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 보셨을 거예요. 여러 매체나 인터넷, 그리고 광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영양소에요. 정작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지만, 오메가3가 뭔지를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예요. 효능과 그렇다면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제품이 좋은 건지?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해볼게요.

먼저, 오메가 3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인간의 식이와 인체 생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신체에서 생성이 되지 않아 영양제를 통해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는 해양 조류와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이 식물성 기름이 있고, 동물성 기름에는 생선과 생선기름, 오징어 기름, 크릴 기름 등이 해당이 됩니다. 사실 주변에서 영양제 추천을 받아도 무조건 한 명 이상이 나오는 것이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만큼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성과 식물성을 선택하기 이전에 EPA와 DHA 중 어떤 것에 주를 이루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선 우리 몸의 장기에 분포되어 있는 성분들을 살펴보면 DHA가 EPA보다 월등하게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인체에서는 DHA의 활용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장기에서는 DHA가 EPA의 5-30배 풍부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HA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물론 EPA도 신체에서 필요하지만 소량만 필요하며, DHA가 EPA로 변환이 가능해 DHA만 풍부하다면 굳이 따로 챙겨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메가 3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DHA와 EPA의 수치가 저하될 경우 주의력이 결핍되고 과잉행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어린이들이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면 해당 증상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또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나 치매 등에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시력 감퇴를 늦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나쁜 염증이 생기거나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위해서라도 젊은 나이부터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정 나이부터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챙기면 우리가 다치거나 아플 때 회복하는 속도를 향상시켜 주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떄문에 우리 몸에 이롭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코로나가 장기화될때는 더욱 건강에 대해서 걱정하게 되는데, 이럴 때 하나씩 챙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메가 3 효능 알아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