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통받는 현대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대 청년에서 10대 청소년으로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요. 모발이 자라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질경우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 자가진단법과 예방방법 및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12가지 확인법
1.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확실히 늘었을 경우
2. 새로나는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가늘 경우
3. 두피 열감이 많이 느껴질 경우
4. 부쩍 두피 비듬이 많이 생기고 가려울 경우
5. 젖은 상태에서 빗어도 머리가 부드러울때 경우
6. 두피를 누르면 통증이 있을 경우
7. 힘없고 가는 솜털 형태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경우
8. 빠진 머리카락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9. 전보다 눈썹, 턱수염이 굵어질 경우
10.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가 되면 기름질 경우
11. 오후가 되면 이마가 기름지고 반짝거릴 경우
12.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쉽게 떡질 경우
- 1~3개 탈모 초기단계 : 본격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초기단계부터 미리 관리를 해줘야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기때문에 전문가에게 두피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4~6개 탈모 의심단계 : 의심단계라고 본인이 느꼈다면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이 시기에는 병원에서 처받받은 약 또는 영양제만 먹어도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7개 이상 탈모 진행단계 :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 약물치료는 물론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활습관 또는 관리방법을 반드시 따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방법 및 습관
1. 저녁에 머리감기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다음날 웬지 찝찝한 느낌이 들어 아침에 머리를 감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일과 중 두피에 쌓이는 노폐물과 각종 불순물들이 생각이상으로 정말 많이 쌓인다고 하는데요.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불순물들을 빠르게 씻어내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모근을 막아 두피 뾰루지, 붉어짐, 더 심하면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고하니 저녁에 머리를 감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 머리를 감을때는 모발의 건조함을 막기위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시고 헹굴때는 정전기 방지를 위해 차가운 물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올바른 드라이기 사용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단백질 파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으로 천천히 머리를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저녁에 머리를 감았을 경우 비듬이 생기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머리를 빠짝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3. 탈모 예방용 샴푸 사용
탈모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모 예방용 샴푸를 이용하는것도 한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기능성 샴푸를 이용한다고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을때 생기는 자극보다는 훨씬 자극이 덜하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4. 두피 마사지 하기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 개선과 모공 속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영양공급을 원할하게 해주어 두피를 부드럽게 해주고 두피와 모근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어 모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자외선 피하기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모낭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이 생겨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외출 전에는 햇빛을 두피에 바로 내리쬐는것을 막기 위해 양산이나,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헤어스타일 때문에 위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두피가 잘 들어나는 정수리 또는 가르마에 유분기를 최소화한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뿌려주시기 바랍니다.
6. 잦은 염색 피하기
염색을 해보신 분들은 염색 후 모발이 푸석해지거나 쉽게 끊어지는 증상을 겪으신분들이 있을겁니다. 잦은 염색을 했을 경우 모근 손상과 두피 손상이 생겨 두피 가려움, 부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탈모로 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잦은 염색은 피하기 바랍니다.
7. 충분히 잠자기
모발은 성장호르몬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낮아지면서 모근 세포의 노화로 이어져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은 꼭 필요합니다.
+ 세포 재생이 활발한 저녁 10시 ~ 새벽 2시 사이 모발이 활발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되도록이면 수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8. 식습관 개선하기
모발의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단백질이 많이 함류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단백질 함량이 높은 콩류(검은콩 등)이 있고 그 밖에 철분과 요오드, 칼슘 등이 풍부한 해조류,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 자가진단법과 예방방법 및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가 시작되고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은 탈모약 추천에 대한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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